아틀러스(ATLUS)의 최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와 간판 프랜차이즈 ‘페르소나’가 만났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2월 4일, 홍대 AK 플라자에 위치한 애니메이트 홍대점에서 ‘아틀러스 공식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메타포: 리판타지오’와 올해 2월 리메이크작으로 출시된 ‘페르소나 3 리로드’, 페르소나 5 IP로 제작한 SRPG ‘페르소나 5 택티카’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에서는 가장 최근에 발매된 작품인 ‘메타포: 리판타지오’ 시연대와 함께 메시지 월과 각 타이틀의 등신대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있었다.
팝업 스토어의 백미인 굿즈도 빼놓을 수 없다. 현장에는 각 작품의 게임 타이틀을 비롯해 캔뱃지, 키홀더, 태피스트리,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가 준비돼 있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브로마이드, 포스트 카드 등의 특전도 받을 수 있다. 같은 층에 있는 애니메이트 카페에서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인쇄된 음료와 쿠키를 판매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의 관계자는 지난 4월 세가(SEGA)/아틀러스 팝업스토어에 보내준 팬들의 관심 덕분에 이번 아틀러스 팝업스토어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난 팝업 스토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 페르소나 합동 페어 in 애니메이트’ 팝업 스토어는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신수용 기자(ssy@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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