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게임을 지향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석양이 진다가 출시됐습니다. 인디 개발사CKOO 30-시쿠 30-이 개발한 ‘석양이 진다’는2D 레트로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됐으며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한 터치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카운트 게이지가 줄어들고 정해진 시간 안에 무법자와 시민을 빠르게 판단하여 무법자들을 제거하면 되는 게임이죠. 사실 요즘 게임 좀 한다는 분들이라면 석양이 진다라는 게임 타이틀에 귀가 솔깃할 것 같은데요.
블리자드의 인기 FPS게임 오버워치의 영웅 '맥크리'가 궁극기인 '황야의 무법자'를 발동 시 나오는 대사가 바로 석양의 진다죠. 게임 석양이 진다는 바로 이 대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무기 수집과 구입한 총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스테이지가 마련돼 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데요. 특히 질리지 않는 레트로 도트 그래픽이 유난히 눈길을 끌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기남/'석양이 진다' 기획자
q.'석양이 진다' 의 특징은 무엇인지?
a.다양한 무기사운드, 총을 발사할때 나오는 이펙트와 화면 흔들림으로 도트그래픽이지만 시원한 타격감 느낌을 나게 하였고 무기에 따라 배경 테마가 변화기 때문에 다양한 콘셉트의 무기 수집을 통해 단순한 게임의 지루함을 없애려 노력하였으며 게임 방식이 단순하고 쉽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게임의 특징입니다
q.레트로 도트 그래픽으로 제작한 이유가 있다면?
a.예전 오락실 그래픽의 느낌을 주고 싶었고 도트만의 매니아적이 있기 때문에 많은 유저에게 어필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어 도트로 제작하였습니다.
다양한 무기 사운드와 총을 발사할 때 나오는 이펙트도 고심한 흔적이 보이고요. 화면 흔들림을 통해 도트 그래픽이지만 시원한 타격감을 표현했습니다. 무기에 따라 배경 테마가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콘셉트의 무기 수집을 통해 게임의 단조로움을 피했다고 하네요
잠자기 전, 식후 30분, 그리고 지하철, 버스를 기다릴 때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즐기면더욱더 재미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석양이 진다와 함께 통쾌한 게임의 묘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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