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제 4회 게임창조 오디션 글로벌 부문 최종 결선이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게임 오디션 게임창조오디션 최종 결선에는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 멘토링 과정을 통과한 10개 게임이 경연을 펼쳤는데요. 이날 심사에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100여명의 청중평가단과 중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해외 배급사 주요임원 6명이 맡았습니다.
질문> '게임창조오디션'의 취지 및 선정 기준은 무엇인지? 이름> '게임창조오디션' 심사위원 정훈영
답변> 게임 개발자분들과 대학생들에게 게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지원을 하기 위해서 마련된 오디션이다. 저희들이 게임을 선정하는 것은 게임의 공정성과 게임에 대한 창의성, 그리고 글로벌로 나아가는데 적합한 시장 능력을 갖고있는 게임 위주로 선정하였다.
심사 결과3위는 드림로스팅의 ‘서먼매직’과 모글루게임즈의 ‘좀비버스터즈’ 등 총 5개팀이 수상했고요.
이어 2위는 에피타이저의 ‘엘리&맥스’ 로플 스튜디오의 ‘스텔라 폭스’, 영예의 대상은 매버릭게임즈가 개발한 게임 ‘판타지 레이더스’가 차지했으며, 우승을 차지한 매버릭게임즈의 ‘판타지 레이더스’는 유저가 판타지 세계의 보물탐험가가 되어 다양한 위험을 헤치고 보물을 발견하는 게임인데요. 심사위원들로부터 판타지 풍의 그래픽과 뛰어난 게임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질문> 우승 소감 한 마디? 이름> '판타지 레이더스' 개발사 CEO노시흥
답변> 상금에서 멈추지 않고 지금 심사위원분들과 또 청중분들이 좋게 봐주신 것에 부응할 만큼 좋은 게임 만들어서 여기서 해주신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게임으로 증명해 보이고 싶다.
이날 수상한 5개 팀에게는 1억 5천만원 규모의 개발지원금과 입주공간이 제공되며, 신용보증기금에서 업체당 3년간 최대 10억 원까지 신용보증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또한 글로벌 게임사 등과 연계하는 네트워킹 등 다양한 상용화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선발 업체 중 글로벌, 대형게임사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는 추세라고 하네요. 앞으로도 국내 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에 든든한 발판이 되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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