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가 2016년 기업 비전을 밝히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2012년 9월에 설립된 이엔피게임즈는 종합 게임 퍼블리셔이자 모바일게임 개발사죠. 웹 MMORPG ‘진미인’을 시작으로 ‘천신전’, ‘新풍운’, ‘삼국의 군주’ 등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국내 시장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후, 모바일 MORPG ‘크로우’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뛰어들어 ‘명장의조건’, ‘맞짱탁구’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Q. 오늘 어떤 자리인지? 네임스파>이승재 / E사 대표
A. 그동안 E사가 외부활동을 많이 안했어서 그동안 해왔던 부분들에 대해서 한 번쯤 말씀을 드리고 향후 E사가 어떤 계획과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 가고 있는지 보다 확실하게 전달하고자 기자간담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엔피게임즈는2016년에는 보다 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에 집중할 예정이며,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16년에 발표한 신작 모바일 게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2016년 6월 정식 런칭을 목표로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FPS ‘히든포스’를 필두로 전략 시뮬레이션인 ‘판타지 스퀘어’, 횡스크롤 액션 ‘블레이블루’, 메카닉 액션RPG ‘PROJECT R’, 전략 TCG ‘삼국용상전’, 삼국지 RPG ‘PROJECT M’, 판타지 RPG ‘PROJECT D’ 등 이상 6종의 게임들이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Q. 올해 출시할 신작 게임중에 가장 기대되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A.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없다고 하듯이 모두 다 중요한 타이틀이고 그중에서도 중요한 타이틀이라고 하면 '프로젝트 M'을 보고 있고 중국에서도 매출 순위가 iOS 기준으로 20위권 이내에서 장기간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거라 보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엔피게임즈. 끝으로 올해는 신작 모바일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국내에서는 TOP 20 게임사에 진입하고, 일본에서는 TOP 3 웹게임 포털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이엔피게임즈가 그동안 주력해왔던 웹게임에서 더 나아가 모바일 게임 시장과 글로벌 시장까지 포용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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