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을 앞두고 주요 게임사들이 주력 신작들의 테스트 소식을 전하며 ‘봄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3월, 과연 어떤 게임들이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는지 함께 보시죠.
봄을 맞아 게임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바로 상반기 기대작들의 비공개 테스트 소식이 약속이나 한 듯 들리고 있는건데요. 그 중 특별히 주목해야 할만한 타이틀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가장 먼저 모바일 게임에서는 ‘거신전기’와 ‘데스티니 차일드’의 테스트가 눈길을 끕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모바일 RPG 기대작 ‘거신전기’는 지난 2월 18일 비공개 파이널 테스트에 돌입해 현재 테스트를 종료한 상태인데요.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서사적 스토리를 담은 액션 RPG로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은 실시간 4인 협동 레이드, 거신대전, 공성전, 투기장 등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 등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하네요.
넥스트플로어는 지난 2월 16일, 시프트업과 공동으로 개발하는 모바일 RPG ‘데스티니 차일드’의 비공개 테스트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진행중인데요.
2D 그래픽을 3D처럼 표현하는 ‘라이브 2D’ 기술이 적용된 270여 종의 차일드를 중심으로 200여 스테이지로 구성된 PvE 던전 및 ‘데빌 럼블’ 등의 PvP 시스템은 물론, 2천 종의 스킬 및 8천 종의 장비시스템 등 ‘데스티니 차일드’의 게임성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구요.
오는3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오버워치’와 ‘MXM’의 테스트 일정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픽업 앤 플레이’ 방식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지난 2월 17일 시작해 현재 진행 중에 있구요.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신규 게임 모드, 조정된 영웅 밸런스, 사용자 지정 게임 및 인공지능 상대 모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요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플레이어들이 자신이 투자한 노력과 시간을 보상받는 재미를 느끼고 영웅들을 꾸밀 수 있도록 진척도 시스템, 전리품 상자, 그리고 영웅 갤러리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엔씨소프트는 신작 PC온라인 게임 ‘MXM’ 의 글로벌 테스트를 오는 3월 9일 실시할 예정인데요.
기존 24종의 마스터 외 6종 등 총 30종의 마스터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추가된 마스터는 엔씨소프트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신규 마스터 2종과 MXM 오리지널 마스터 4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게이머들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하고 기대감을 고취시키는 테스트 소식!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타이틀들이 어떤 반응을 얻을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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