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오렌지팜 1주년 기자간담회'가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일게이트 권혁빈 이사장,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남기문 대표, 오렌지팜 서상봉 센터장이 참여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입주사 현황과 향후 오렌지팜의 운영 방향성 등을 공개 했습니다.
오렌지팜은 건강한 창업생태계를 조성을 목표로 한 국내 민간 운영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첫 출범했는데요.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사업분야의 계열사, 튼튼한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시드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청년창업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렌지팜을 통해 공간 지원, 멘토링, 투자, 사업 협업,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한 지원을 받은 입주 기업들이 참석해 감사 후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렌지팜은 현재 서초센터, 부산센터, 신촌센터 등 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연간 20억이 넘는 예산으로 이번 1주년을 맞기까지 무려 280개 팀을 지원 해왔다는데요.
이는 국내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중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지금 막 시작하는 청년 창업자들에게 튼튼한 성장 플랫폼이 될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앞으로도 이런 좋은 민간 지원이 많이 이루어져서 우리 청년 창업자들이 힘내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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