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 전문 컨퍼런스, 게임테크 2015의 성대한 막이 올랐습니다. 지난 3월 19일, IT 미디어 메가뉴스의 지디넷코리아와 뉴스앤게임 주최로 제 7회 게임테크 2015 컨퍼런스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2009년 시작한 게임테크 컨퍼런스는 매년 게임 개발자와 사업 부문 전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국내 대표 게임 행사로 자리잡았는데요. 현장에는 수 많은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약 1천명이넘는 참관객들도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이날 컨퍼런스는 삼성전자 강원도 부장과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의 기조 연설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는데요.
이번 게임테크 2015의 주제는 ‘게임 기술과 비즈니스 그리고 진성 이용자 확보를 위한 터닝 포인트’ 라는 주제로 진행 돼 가상현실 뿐 아니라 게임 엔진, 플랫폼, 비즈니스 등을 총망라한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오후 부터는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됐는데요. 게임 개발 부분에서는 엔도어즈, 클래게임즈, 네스토스, MS의 대표자들이 강연자로 나섰고, 플랫폼과 비즈니스 부분에서는 페이스북, 다음카카오, 파이브락스의 대표자들이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KT, 스튜디오도마, 추콩, 링크타운, 과르네리스튜디오 등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게임테크 2015 컨퍼런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생겨서 국내 게임업계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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