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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콘 모바일RPG 헬로히어로, 삼성 스마트TV 타고 세계 36개국서 서비스
한국 모바일RPG의 선구자이자 기적으로 통하는 '헬로히어로'가 또 한번 앞서갔다. 한국 모바일RPG의 주된 플랫폼 스마트폰의 영역을 스마트TV로 확장한 것.
핀콘이 제작한 모바일RPG '헬로히어로'는 지난 2013년 1월 출시됐다. 당시 캐주얼게임 전성시대임에도 큰 흥행을 거두며 모바일RPG 대중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뿐 아니다. 이후 글로벌에 도전, 전 세계 44개국 애플 앱스토어 RPG 부분 1위를 차지하며 한국 모바일게임의 위상을 높였다.
5월 12일 핀콘(대표이사 유충길)의 ‘헬로히어로’가 삼성 스마트TV를 통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물론 북미, 유럽의 주요국가를 포함하여 전 세계 36개국가에 출시된 2014~15년형 삼성 스마트 TV로 이용이 가능하다.
‘헬로히어로’는 2013년 출시되어 전 세계 1500만 유저를 보유한 수집형 RPG의 선두주자로, 모바일 기기와 PC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삼성 스마트 TV 서비스를 통해 출근 길에는 스마트폰으로, 점심시간에는 PC, 퇴근 후에는 소파에 누워 스마트 TV로도 ‘헬로히어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각 기기간의 완벽한 연동을 지원한다. 헬로히어로는 스마트폰은 물론 PC와 스마트 TV 플랫폼에까지 진출한 최초의 한국 모바일RPG인 것.
핀콘의 유충길 대표는 “삼성 스마트 TV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헬로히어로’가 진정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거듭났다. 이는 헬로히어로 초기개발 단계부터 꿈꿔왔던 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께서 재미있고 참신한 컨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핀콘의 차기작 ‘엔젤스톤’ 역시 여러 기기로 플레이 하는 영상을 공개하여 전 세계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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