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캣 게임즈, 디즈니, 블리자드 출신 크리에이터들이 개발한 손그림 2D 메트로배니아 & 보스 러시 게임인 ‘이나야 – 라이프 애프터 갓’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최고 난이도에서 진행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나야의 유려한 무기 전환 시스템, 정밀한 전투, 그리고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부드러운 플랫폼 액션을 집중 조명한다.
영상과 함께 공개된 비교 스크린샷에서는 세 가지 난이도의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 이지 모드: 이동 가능한 플랫폼 증가, 적과 함정 감소, 업그레이드 재료 증가 – 하지만 일부 업적은 해금되지 않음.
● 노멀 모드 (추천): ‘이나야’를 표준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밸런스형 경험.
● 하드 모드: 줄어든 플랫폼, 증가한 적과 함정, 픽셀 단위의 정밀한 컨트롤 요구 – 실력을 증명하고 싶은 플레이어를 위한 극한 도전.
영상과 스크린샷을 통해 ‘이나야’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함을 강조한다. 탐험과 스토리를 즐기는 유저부터 한계를 시험하는 숙련자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 애니메이션 감성의 비주얼과 강렬한 무기 액션이 결합해 마치 한 편의 애니메이션 전투씬을 직접 플레이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나야 – 라이프 애프터 갓’은 2025년 1분기 PC(스팀) 출시를 목표로 하며, 2분기에는 콘솔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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