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6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에 신규 ‘헌터(캐릭터)’ ‘크리스타’를 업데이트했다.
‘크리스타’는 스킬과 기본 공격을 조합해 강력한 피해를 가하는 ‘헌터’로, 적에게 스킬을 사용해 표식을 남기고, 기본 공격과 레이저를 연속 발사하는 궁극기를 활용해 폭발 대미지를 입힌다. 원거리에서 ‘에너지 부메랑’을 던져 피해를 입히고 적을 끌어당기며, 지정한 위치에 ‘에너지 원’을 던져 폭발을 일으키는 등 다채로운 스킬 활용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경쟁 요소를 극대화했다. 게임을 플레이하며 얻는 ‘골드’의 가치를 대폭 높여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헌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골드’ 획득처, 획득량이 상향 조정되었으며, 장비는 ‘상점’, ‘베이스캠프’, 상인’을 통해 ‘골드’를 지불하여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 팀 간 전력차를 파악할 수 있도록 획득, 사용한 ‘골드’를 합산한 ‘골드 점수’를 도입하여 재화를 중심으로 더욱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일반 스킬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1레벨부터 3레벨까지의 필요 경험치를 줄였으며, 적 처치 시 획득 경험치를 높이고, ‘금고’, ‘보물 상자’ 오픈 시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도록 조정하여 경쟁의 재미 요소를 대폭 늘렸다. 이 외에도, ‘헌터’ 밸런스 조정, ‘파워’ 귀속 시스템 추가 등을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를 강화했고, 디스코드 소셜 연동 기능, 핑 시스템 업데이트 등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더했다.
넥슨은 신규 ‘헌터’ ‘크리스타’ 출시를 기념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치지직 드롭스 이벤트를 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치지직에서 ‘슈퍼바이브’가 활성화된 방송 시청 시간에 따라 신규 ‘헌터’ ‘크리스타’, ‘감정 표현’, ‘플레이어 칭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신규 ‘헌터’ ‘크리스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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