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Level Infinite)는 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 그룹의 팀 제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게임 ‘델타 포스’ 글로벌 PC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오는 1월 20일에 선뵐 ‘블랙 호크 다운’ 캠페인의 미리보기도 함께 공개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4번째로 많은 위시리스트에 오른 ‘델타 포스’는 모든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게이머가 주목하는 기대작이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개발한 팀 제이드는 새로운 무기와 오퍼레이터, 독특한 맵, 매력적인 미션 등 풍성한 확장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델타 포스 게임 디렉터 Shadow Guo는 “델타 포스를 전 세계 많은 이용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흥미진진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슈팅 게임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용자 여러분께 드릴 재미를 상상하며 게임을 만든 제작진 이상으로 큰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델타 포스’ 출시는 ‘제네시스’ 시즌과 함께 시작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멀티 플레이 모드와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무기고, 최고 수준의 그래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1월에는 더욱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싱글 및 멀티 플레이 캠페인 ‘블랙 호크 다운’을 선보일 계획이다.
‘델타 포스’는 모바일 버전도 출시할 예정으로, 오늘부터 출시 준비를 위한 사전등록에 돌입한다. 모바일 버전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하며, 오는 1월 20일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게임즈(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오늘 출시된 ‘델타 포스’ PC 버전에서는 ‘전면전’과 ‘비콘 에어리어’ 두 가지 멀티 플레이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전면전’은 32 대 32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게임 모드로, 실제 지형 기반에서 펼쳐진다. 각종 무기와 장비, 탱크와 공중 탈것 등 현실적이면서도 강력한 군사 장비를 운용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즐길 수 있다. ‘비콘 에어리어’ 모드는 3명으로 구성된 분대가 PvE 중심 미션을 바탕으로 AI 용병과 상대하는 작전 모드로, 작전에서는 맵에서 발생하는 무작위 이벤트를 수행하면서 다양한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X(구 트위터)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네이버 라운지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