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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무트 :배틀오브레전드], PVP 시스템을 통해 본 원조 TCG게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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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3-06-25 16:55:28
- 조회수 : 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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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무트, 수많은 TCG 속에서 살아남기
일명 ‘가챠’라 불리우는 카드 뽑기 시스템에 서린 유저들의 애환, 마치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는
듯한 퀘스트/레벨 업 구조,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 모으기 등 모바일 TCG게임의 대표적인 재미요소들이 바하무트에 의해 정립되었다. 국내 비주류 게임장르였던 TCG게임이 모바일 플랫폼상의 메인스트림으로 발돋움한
계기 역시 바하무트이기에, 이를 TCG라는 게임 장르에 생명을 불어넣은 게임으로 평가하여도
결코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수많은 TCG가 쏟아져 나오는 지금. 바하무트가 다른 TCG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유저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하무트, TCG에 MMORPG를 담다
카톡게임을 비롯한 모바일게임이 대중화되며, 국내 게임시장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타이틀은 MMORPG 장르에 편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국내 게이머들에게 MMORPG의 인기가 높음을 반증하는 것.
MMORPG는 캐릭터 육성, 퀘스트 수행,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만, 결국 그 종착역은 타 유저와의 경쟁우위를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PVP가 아닐는지.
바하무트가 가지고 있는 생명력의 비밀은 바로 이 ‘PVP 시스템’에 있다.
바하무트에서는 기사단원 개개인의 직위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전쟁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는 타 TCG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오리지널 콘텐츠인 동시에, MMORPG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바하무트만의 핵심 요소이다.
바하무트의 꽃, PVP 시스템
지하철과 식당, 심지어 화장실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짬만 나면 바하무트를 플레이하는 필자가 신기했던지, 대체 무슨 재미로 게임만 붙잡고 있는지 의아해하는 지인들이 꽤 많았다. 이러한 질문에 필자의 대답은 늘 한가지. ‘PVP’다.
실제로 [성물쟁탈전], [기사단], [성전] 등 짜임새 있는 PVP 콘텐츠들의 시너지는, 타 TCG게임이 쉽사리 따라올 수 없는 바하무트만의 특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MMORPG의 ‘길드전’에 해당하는 [성전] 콘텐츠의 경우, 랭킹/승점 등 여러 기준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므로, 기사단(길드)마다 나름의 전략을 세운 뒤 전쟁에 임하게 된다.
상대 기사단의 성벽을 허물고, 방어진영을 격파하는 일련의 과정속에서 느껴지는 쾌감이 마치 MMORPG의 공성전을 방불케 하며, 순간의 판단착오로도 승패가 갈리기에 그 박진감 또한 일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길드’와 같은 개념의 ‘기사단’ 내에는 PVP에 특화된 ‘지위’도 있다.
단장/부단장/공격대장/방어대장/구호대장 등 개개인의 포지션에 따라 주어진 역할이 세분화되어 있고, 각 지위는 마치 기사/힐러/마법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MMORPG의 길드전과 비슷한 감각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를 활용해 PVP를 즐길 수 있다는 부분 또한 바하무트만의 차별화된 매력포인트로 손꼽힌다. 각 직위마다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에, 정확한 타이밍에 필요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성전의 핵심이다.
세부적인 예를 들자면, 방어대장의 ‘철갑’ 스킬의 경우, 구호대장의 ‘치유의손’ 스킬이 발동된 뒤에 시전하는게 효율적인데, 이러한 스킬운용도 손발이 맞아야 가능하다. 따라서, 기사단원 간의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편.
단장의 오더에 따라 기사단 전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소속감,
그리고 전장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 ‘운용의 묘’까지.
얼핏 심플해 보이는 TCG게임인 바하무트를 결코 가벼이 볼 수 없는 이유이다.
PVP ,바하무트 커뮤니티의 바탕이 되다
MMORPG, TCG, SNG등 게임의 장르를 불문하고, 커뮤니티 기능이 잘 갖춰져 있는 게임들의 경우 대부분 성공적으로 장수하는 경향을 보인다. 길드나 클랜 등 커뮤니티를 통해 긴밀히 연결된 유저들일수록 소속된 게임에서 이탈할 확률이 적고, 게임에 대한 충성도 또한 높기 때문.
이와 같은 맥락으로, 바하무트가 장수게임으로 오랜 기간 플레이 되고 있는 저변에는,
기사단을 바탕으로 형성된 커뮤니티 시스템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을 것이라 판단된다.
서로의 덱에 조언을 해주며 함께 강해지고, 기사단원끼리 협력하여 상대 기사단을 꺾는(!!) 재미를 느끼면서 기사단원끼리의 유대감은 더욱 돈독해진다. 이는 비단 게임 정보 공유 뿐만이 아니라,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친목을 다지고 ‘함께 즐기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더 이상 길드, 클랜은 MMORPG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바하무트를 통해 새삼스럽게 실감하게 된다.
바하무트, 모바일 TCG의 교과서로 남기를
바하무트의 성공 이후, 국내 마켓은 그야말로 모바일 TCG게임의 황금기. 이름이 알려진 모바일 TCG게임만도 이미 손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황이다.
그러나 밀리언아서, 블러드브라더스 등 다양한 경쟁게임들이 저마다의 매력으로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한편, 너무 많은 TCG를 하면서 카드 모으기와 덱 강화, 퀘스트에 그쳐 버리는 TCG에 지쳐가는 유저들도 생겨나고 있다.
TCG를 더 쉽게 즐길 수 있게 된 반면, 게임 컨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욕구는 나날이 높아지는 지금. 차별화된 PVP 기능으로 무장한 바하무트의 화려한 재도약을 바라는 마음이다.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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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6-25 정말오랜만이네요..바하 잘보고갑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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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6-26 바하....출석부에 잘보이던곳이네용 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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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6-26 좋은정보 잘보고가용ㅋ~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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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6-26 역시!TCG 레전드!! +ㅁ+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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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7-22 잘보고갑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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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7-23 잘 보고 갑니당~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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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7-24 잘보고가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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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7-26 간지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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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7-26 잘보고갑니당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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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2013-07-30 가이 : 헤카테 전 단장SOS가 쓰여 있는 걸 보니 사룡 이벤트인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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