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는 제가 악마 상대할때 딱 힘들다고 느꼇던 부분만 제대로 캣치해서 모아둔 느낌이네요...
일단 능력치 자체는 뜬적 대항도 붙어서 악마적 이외에도 범용성 자체는 높습니다.
뜬적이 냥코에서 얼마나 범용적인 속성인지는 다들 아시겠죠.
사거리가 무려 550으로 냥코에선 충분히 초장거리 계열에 들어가는 캐릭이죠.
550의 사거리는 스승보다 훨씬 길고 교수도 상대 할 수 있는 사거리입니다.
DPS는 디테랑 피장파장인데, 디테는 1속성 초데미지고, 루시퍼는 2속성 엄강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50% 확률로 열파를 터뜨리기 때문에 어짜피 원범인 루시퍼에겐 50% 크리티컬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겠죠.
위에 말했들이 제가 악마적 상대할 때 어렵다고 느꼈던 부분이 바로,
첫번째는 의외로 사거리가 무지막지하게 긴 악마적 보스급 몹들 처리입니다.
사거리가 400대로는 어림도 없고 무식하게 강력한 악마 보스급 적들과 맞다이 떠야 해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루시퍼는 사거리가 550이나 되서 일단 보스에게 얻어맞을 일이 많진 않을거 같네요.
두번째는 단순히 이걸 사거리 긴 캐릭으로 커버하려하면 열파에 휩쓸리기 쉬웠는데,
루시퍼는 열파 대항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루시퍼는 장거리로 악마 보스급적들에게 맞지도 않고,
희생으로 인한 열파까지 맞을일이 없어서, 현재로썬 완벽한 악마 카운터 중 하나로 뽑히게 됩니다.
데미지부분에서 눈에 보이는 데미지 자체는 디테와 피장파장하다는 부분에선
지극히 자기 사거리의 원범위 평균 DPS를 가지고 있는 거죠.
DPS는 30렙에 3500, 50렙에 5600 정도입니다.
엄강이라서 뜬적에겐 1.8배, 악마적에겐 1.5배의 뎀증을 기대할 수 있죠.
여기에 열파가 있기 때문에 50% 증뎀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열파 역시 원범 공격이기 때문에 원래 원범인 루시퍼에겐 50%확률로 2연타 정도로 받아들일 수 있겠죠.
이렇게 열파를 적용하면 뜬적에겐 2.7배, 악마적에겐 2.25배 데미지를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코 낮은 데미지 배율이 아니죠.
뜬적 원범 울슈레 중엔 세이버나 루카라는 쟁쟁한 경쟁자가 있지만,
이 둘은 어짜피 한정캐릭이고, 정규팀 중에서 본다면 이렇다할 원범 뜬적 대항이 없기 때문에,
루시퍼의 가치는 기본적으로도 높은 편이라 보며,
악마 대항으로 보면 위에 설명했듯이 정확하게 악마 대항 보스급들 상대로 딱 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루시퍼는 범용성만으로 뜬적을 상대 할 수 있기에 가치가 기본적으로 높으며,
강력한 악마적 보스급에게 알맞는 대항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사거리가 길어서 장거리 요원으로도 쓸 수 있고,
3진의 기회가 남아있기에 미래지향적으로도 더욱 강해질 기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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