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 백과도 생겨서 요즘 제가 재미있게 하고 있는 야수 냥꾼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합니다.
1. 야수 냥꾼이란?
냥꾼은 마상시합이 나오기전 미드냥, 어글냥 두 종류가 존재했습니다.
마상시합이 출시되고 다양한 덱들이 등장하고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냥꾼이 바로 야수냥꾼입니다.
야수 냥꾼은 기존 냥꾼과 다르게 빙결의 덫과 폭발의 덫을 사용하지 않고 뱀 덫과 곰 덫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야냥의 장점은 4~5코 타이밍에 빠른 필드 장악을 통해 빠르게 경기 흐름은 가지고 오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하지만 멀리건에서 망한다면 드로우에 모든걸 걸어야한다는 불안정 한 측면도 있습니다.
2. 덱 레시피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싸게 짤수 있는 덱이라는 부분에 있습니다.
여기 있는 카드는 총 29장으로 1장은 취향에 맞춰 사용하시면됩니다.
3. 추천 카드
남은 한장에 사용할 카드를 추천하면
섬광: 섬광은 마파기사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같은 냥꾼, 법사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강화 사격: 총 3명에게 2데미지가 가능합니다. 제거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시면 1장 정도 사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산양 사육사: 코스트대비 공체는 매우 낮지만 랜덤 야수 소환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앵무새나 용매만 안나오면 밥값은 하는 친구입니다.
공포비늘: 마이너 게돈입니다. 초반 필드 정리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에는 크게 사용할일이 없는 친구입니다. 없다면 안쓰셔도 무방합니다.
고르목: 쓰시는 분이 있습니다... 야냥 특성상 능력 발동하기가 수월합니다. 은근 4딜로 캐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설이니 없으시면 안쓰셔도 무방합니다.
4. 멀리건
멀리건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미치광이 과학자는 무조건 가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야냥 덫 특성상 하수인을 소환하는 덫만 가용하기 때문에 초반에 덫이 발동하면 큰 이득을 볼수 있습니다. 만약 과학자를 잡지 못한다면 최소한 유령 들린 거미는 잡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략하게 표현하면 단검곡예사 = 미치광이 과학자 > 유령 들린 거미 > 야수 부르기 = 개풀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상대방이 사제일 경우 사냥꾼의 징표를 들고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5. 운영
야냥은 필드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수인을 소환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곡 + 뱀덫, 단곡 + 개풀의 연계를 이용해서 최대한 많은 이득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소환 된 뱀과 개의 효울을 극대화 해주는 회갈색 늑대와 사냥개조련사로 효울적인 하수인 교환을 시도 해주세요. 만약 청소부 하이에나가 있다면 하이에나를 열심히 키워두시면 좋습니다. 야수 부르기는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3코에 사용해주세요 레오크가 나오더라도 실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레오크 무시하면 순쉽간에 겜이 터질테니까요...
주의해야할 카드는 1순위가 광역기 2순위는 죽음의 이빨 3순위는 부엉이입니다.
광역기야 어쩔 수 없지만 죽음의 이빨과 부엉이는 정말 최악의 상황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이빨은...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여튼 다들 짱짱쌔구 재미있는 야냥 한번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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