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2의 게임 정보에 따르면, 유료 클랜 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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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8-28 08:40:03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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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독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2'에서 유료로 출시할 계획이었던 두 개의 플레이어 클랜에 대해 재고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Lasombra와 Toreador 클랜에 대한 액세스를 유료화하겠다던 계획을 재고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2'는 10월 21일에 출시될 예정이며, 게임 내의 두 클랜 액세스를 위해 추가 요금을 청구할 것으로 발표되었다. Shadows and Silk 콘텐츠 팩을 이용하면 Lasombra와 Toreador 클랜에 액세스 가능하지만, 이를 위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했다. 이에 대한 커뮤니티의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금 청구가 논란이 된 이유는 이 두 클랜이 게임 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가능성과 재미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Toreador 클랜은 섹시하고 매혹적인 뱀파이어를 대표하며, Lasombra 클랜은 그림자를 이용하여 적들을 휘감고 순간이동하는 능력을 가진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전투 전략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물론, 게임 내에서 다른 클랜의 능력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것은 비용과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클랜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결정이며, 이에 대한 액세스를 유료화한다는 것은 큰 주제가 되고 있다.
개발사 The Chinese Room은 추가 콘텐츠로서 이들 클랜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게임의 주요 개발 기간에 개발되었다는 주장으로 이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게임 내에서 나타나는 다른 콘텐츠와 함께 유료화된 형태로 출시되면서 이것이 추가적인 콘텐츠인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Paradox는 과거에도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를 주 수입원으로 이용해왔지만, 이번 결정은 잘못된 방향을 선택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핵심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료화하는 것은 결코 수용될 수 없는 제안이며, 해당 결정으로 예측해왔던 기대치가 더 높았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블러드라인 2'의 출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었다. 앞으로 예정된 "조정"이 이 상황을 전환시킬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원문링크 : https://www.eurogamer.net/good-the-grubby-paid-clan-plan-for-vampire-the-masquerade-bloodlines-2-is-being-adju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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