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 '더 크루' 플레이어들에 渡 "당신들은 사실 게임을 소유하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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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5-04-15 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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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2014년 출시된 멀티플레이 레이싱 게임 'The Crew'의 멀티플레이 모드를 폐쇄한 후 캘리포니아의 두 플레이어가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안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두 플레이어는 게임을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없게 된 것을 두고 "구매한 제품의 뼈대만 남아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유비소프트는 서버 인프라 및 라이선스 제한 때문에 게임을 중단해야 했다고 주장했지만, 플레이어들은 자신들이 구매한 제품에 대한 접근이 완전히 차단되었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유비소프트는 최근 소송에 대한 반박서를 제출하며, 'The Crew'를 영구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잘못된 것이며, 회사는 제품의 영구적인 소유권이 아니라 일시적인 액세스를 판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유비소프트는 소송을 제기한 플레이어들의 주장이 캘리포니아 법에 따르면 기만적이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소송을 통해 비디오 게임 산업에서의 라이선스 판매와 소비자 간의 근본적인 차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구매 결정을 내리는 소비자들과 라이선스를 판매하는 회사 간의 갈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The Crew'의 패키지에 있는 활성화 코드가 2099년까지 만료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유비소프트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을 통해 게임 산업에서의 라이선스 이슈가 논의되고 있으며, 소비자와 회사 간의 이해 관계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한국에서 이에 대한 이슈가 더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문링크 : https://www.gamedeveloper.com/business/ubisoft-tells-the-crew-players-they-never-actually-owned-the-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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